갑작스런 아버지의 부고로 경황도 없는 상황에서 장례식장팀장님 소개로 유품정리업체를 소개받아 의뢰를 했지만, 금액은 너무 비싼 견적(하늘유품의 두배)에 정리 항목중 청소를 빗자루질만 한다하여 보류시키고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근처에 하늘유품이란 업체가 있어 의뢰했습니다.
당일 바로 방문하셔서(제가 연락이 늦어서 두번 걸음해주시고..) 바로 견적 말씀해주시고 이틀후에 바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청소는 물론 말끔하게 해주셨고(집에 아무도 없어서 비밀번호만 알려드리곤 모두 맡겼습니다…) 계약서 서류 등 저희가 못 챙긴 귀중품들도 챙겨서 연락주시면서 3시까지 식사도 못하시고 제대신 정성껏 해주셔서 무어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리가 끝난후에는 사진들도 보내주셔서 정리상태를 볼수있도록 해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어하셔서 이렇게 글로 인사 드립니다.
얼굴도 못뵙고 전화로만 대화를 해서 송금계좌의 예금주가 박주원이시라 그날 다녀가신분들이 박주원님일꺼로 생각하고 이렇게 글로라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