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원에서 유품정리를 의뢰한 가족입니다.
평소 건강하시던 아빠가 말기암 판정을 받고 2개월 판정을 받고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슬픔으로 멍해지더군요.
운명하실때 힘들어 하시던 모습때문에 너무 가슴아팠는데 장례를 마치고 아빠의 유품을 정리하려니 또 한번 마음이 아파오더라구요.
아빠께서 쓰시던 돌침대랑 장농이 많아서 딸들만 있는
우리로서는 도저히 움직일수도 없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시간을 내기도 어려웠지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다가 하늘유품에 아빠의
유품을 의뢰했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깔끔하게 잘 해주시더라고요
저희 아빠도 기뻐하실거 같네요
하늘유품 직원분들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