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집 정리해주셨던 중계동 S아파트 고객입니다.

이 곳은 친정엄마와 딸인 제가 함께 지냈던 곳이고, 지금 방금 제가 함께 정리했던 곳입니다.

엄마와 함께했던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것같아 어제 저녁까지도 치울까 말까를 고민했었는데.

엄마가 안계시는 이 곳을 유지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는 마음에. 

그리고 우리 하늘유품과 오늘 치우기로 날짜를 이미 잡았기에 새벽까지 잠을 설치고. 

그렇게 아침 9시부터 집 정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 유품정리 상담했던 사장님을 다시 뵈니, 집을 치우는 게 맞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고.

그렇게 믿는 마음으로 집안 구석구석 정리하고 마음도 치우면서.

점점 홀가분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정신없는 중에 다른 유품정리 업체에 문의를 했었고.

지금의 하늘유품의 2배가 넘은 금액을 견적받았습니다.  

원래 그렇게 하는 건가보다라는 마음에 계약을 하려 했었다가 ‘한 곳만 더 확인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하늘유품에 연락을 했었고.

솔직하게 견적받아보고. 여기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청소도 차분하고 성심껏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 

다시 새 집이 된 것이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죠~ 마음이 가벼워졌다구요.  

믿고 맡겼기 때문에 더욱 더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저는 주변의 유품정리 필요하신 분들께 적극 추천드릴겁니다. 

적극 추천이요. 

이제 새 주인을 기다리면 되겠네요. 2024년도 마음까지 깨끗하고 가볍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하늘유품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