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감사 드립니다.
지난주 일요일에 유품 정리후 어쩌다 보니 늦게 후기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늘유품에서 하길 정말 잘했다고 가족들과 몇번이고 얘기했습니다.
돌아가신분의 물건이니 정리는 해야하나 마음이 참 무거웠는데… 상담부터 친절하시다 생각했는데 오셔서 얘기나누는데 마음이 편해질정도로 차분하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많이 편해 졌습니다.
저희아빠가 잘 버리지 못하시는데다 25년 살아온 짐이다 보니 일반집보다 고난위의 집이여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 마지막에웃으면서 마무리 해주셔서 죄송스럽기도 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사도 못하시고 시간 오바하고 인원추가 투입에 ㅠㅠ 개인적으로 부탁드린일까지 늦은시간까지 고생해주셨는데도 추가요금전혀 안받으시고 …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고인을 보내드리는 유족들의 마음를 정말 많이 헤아려주는 업체 인거 같았습니다.
어마어마하던 짐이 싹 사라진 마술같은 사진이 없어 아쉽네요^^..